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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대기오염 방지기술 중국 진출을 위한 간담회 개최

작성일 2014-01-03

환경부, 대기오염 방지기술 중국 진출을 위한 간담회 개최

▷ 대기분야 전문기관, 환경산업체와 국내 대기개선 대책 및 대기 저감기술의 중국 진출 방안 논의
    대기분야 21개 환경산업체 간담회 참여(13.12.27)
    환경산업체, 정부 정책자금 지원,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중국 관련 정보 제공 등 제안
    향후, ‘14년 중국과 환경산업 협력은 대기분야 중점 추진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 12. 27일(금) 대기분야 전문기관 및 환경산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의 우수한 대기오염 방지기술이 중국에 진출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포스코 건설 등 대기방지시설 설계·시공업체, (주)이엔드디 등 자동차 저공해기술 보유업체, 한국남동발전(주) 등 21개 환경산업체와 환경산업기술원 등 환경산업의 중국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6개 관계기관이 참여하였다.

※ 간담회 참여 기관 및 환경산업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산업협회,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대양환경(주), STX중공업(주), (주)에어릭스, (주)엔바이온, 유니셈(주), (주)제이텍, KC코트렐(주), (주)코캣, (주)테그윈, (주)포스코건설, 한라산업개발(주), (주)한화건설, (주)세라컴, HK-MnS, 에코닉스(주), (주)이엔드디, 일진전기(주), (주)크린어스, 후지노테크(주),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 등

최근 중국은 심각한 스모그 발생으로 인해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확산됨에 따라 ‘13.9월 ‘대기오염방지 행동계획’을 제정하고 대기개선을 위한 강도 높은 환경규제와 예산 투입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중국정부의 ‘대기오염방지 행동계획’에 따르면, 향후 2017년까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개선을 위하여 총 1.7조 위안(약 304조원)을 투입하여 

석탄 연소보일러 탈황시설 의무화 등 제조업체의 배출량을 감축하고 차량의 국가 표준유 공급, 청정에너지 차량 비중 확대, 석탄 에너지 비중 저감, 화력발전소 제한 등 에너지 소비구조 개선 등의 대책이 추진될 계획이다.

환경부에서는 중국의 대기환경 규제 강화 정책이 국내 환경산업의 중국진출과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국내 대기오염 저감기술의 중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중국의 대기오염 개선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도 줄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기업들은 그간의 중국진출 과정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였으며,

아울러, 대기오염 방지기술의 효율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정부의 정책자금 지원 등 인센티브 필요, 중국의 대기정책 변화와 현지 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정부·환경산업체·금융기관 등이 협력 할 수 있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 되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국내 기업의 대기오염방지기술 중국진출을 위하여,

중국내 환경산업 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양국의 환경협력 강화, 환경기술 실증화 센터 구축을 통한 중국내 국내환경기술의 공신력 확보, 환경기술 자문단 구성, 대기협력 프로젝트 공동추진, 환경전문가 상호 교환, 중국기업의 실시간 입찰정보 및 신용도 조사 등 환경산업의 대중국 협력방안을 강화하고 

환경산업체와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 정보 공유 등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중국 대기 환경정책 추진상황 정보 제공,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중국의 견실한 업체를 연결해 주는 협약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또한, ‘14년 한·중 환경산업 협력 사업은 대기분야를 중점 추진하고, 중국과의 정책대화(’14.3), `14년 동아시아 국제협력 포럼(‘14.4)시 관련업계의 건의사항을 반영 하는 등 국내 대기기술의 중국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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