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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이엔아이, 자재 구매서 판매까지…`그린팩토리` 목표

작성일 2017-07-07

2017 녹색경영대상 / 대통령표창 중소기업 

홍순갑 대표"환경 보존은 인간과 자연의 풍요를 지키는 기본이다. 대양이엔아이는 온실가스 감축 선도를 위해 녹색경영을 바탕으로 그린팩토리 조성에 힘쓰겠다."

'2017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단체부문(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대양이엔아이는 공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중 VOCs(휘발성유기화합물)와 악취를 제거하는 시스템을 제작 설치하는 친환경 회사다.

1991년 설립한 대양이엔아이는 VOCs 처리 설비업계 가운데 국내 실적 1위(약 400여기)이며 글로벌 선두 그룹에서 경쟁하는 기업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중국판다전자 등 국내외 글로벌 사업장이 오랜 기간 사용하던 유럽 회사 설비가 아닌 대양이엔아이 설비를 선호하면서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양이엔아이는 1998년 기존 댐퍼 방식에서 탈피한 새로운 방식의 VOCs 처리설비인 축열식연소설비(RTO)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저가격·고효율의 경제적인 설비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양이엔아이 주 모델인 RTO는 VOCs와 악취를 고온으로 산화 처리해 오염물질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VOCs 고온 산화 후 발생하는 잉여 폐열을 공장에서 필요로 하는 형태의 열원으로 공급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반도체, OLED, LCD, 자동차, 타이어, 조선, 석유화학, 인쇄, 코팅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 및 악취 제거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대양이엔아이가 최근 개발에 성공한 실내용 환경설비 아레카C. [사진 제공 = 대양이엔아이]대양이엔아이는 2013년 ISO 14001(환경경영체제에 관한 국제표준)을 획득한 이래 '그린팩토리(Green factory)'를 목표로 자재 구매부터 제품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환경경영시스템 구축과 지속적인 환경개선활동 등 노력을 해왔다.

홍순갑 대양이엔아이 대표이사는 "녹색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며 온실가스를 '얼마나 줄이느냐'는 문제 못지않게 '어떻게 줄이느냐'에 대한 노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라면서 "대양이엔아이는 실외용 RTO 설비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 규모 오염 배출 사업장과 근로자를 위해 실내용 환경설비 장치인 아레카V와 아레카C를 잇달아 개발했고 올해 하반기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 김규식 기자 / 석민수 기자 / 김세웅 기자 / 이승윤 기자 / 나현준 기자 / 부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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