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환경은 지난 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2회 무역의 날」을 맞아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대양환경은 지난 1998년 기존 댐퍼 방식에서 탈피한 새로운 방식의 VOC처리설비인 축열식 연소설비를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하여 수입대체효과 비롯 저가격 고효율, 경제적 설비를 국내에 보급해 왔다.

국내 시장에서 쌓은 기술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0년부터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중국, 유럽을 중심으로 축열식연소설비, 무화염축열식연소설비 등 우수 설비를 수출하며 세계시장으로 시장 폭을 넓히는 중이다.

대양환경은 이번 수상 외에도 최근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선정됐을 뿐 아니라, 중소기업청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선정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술우수성, 성장잠재성 등을 인정받고있다.